<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영화 정보 BEST3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주인공이 공룡 앞에서 맞서고 있는 모습
영화 <쥬라기월드:폴른킹덤>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 영화 정보

2015년에 개봉했던 <쥬라기월드>의 후속작으로서, 2018년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전체 스토리가 시작되는 작품인 1993년작 <쥬라기 공원>의 개봉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기도 하죠.

영화의 감독은 <더 임파서블>과 <몬스터 콜>을 연출했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맡았습니다. 전작인 <쥬라기 월드>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와 크리스 프랫이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에서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공원2>에서 말콤 박사 역으로 나왔던 제프 골드블룸이 오랜만에 출연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공룡의 공격을 피해 살아남을 길을 찾는 장면에서는, <팬도럼>에서 새로운 인류와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모습과 닮은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외 평가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전 세계적으로 1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시장성 있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8년에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는데, 어떤 이들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시각적 재능을 칭찬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그것의 자극적이고 독창성이 부족하다고 비난하기도 했죠.

국내적으로, 그 영화는 개봉 주말에 1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1위로 개봉했습니다. 그것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4억 1천 7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국제적으로, 그 영화는 9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요청은 중국(1억 3천 3백만 달러), 영국(8천 8백만 달러), 그리고 일본(7천 5백만 달러)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비평적 사건은 더 엇갈렸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평균 평점 6.1/10으로 331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62개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웹 사이트의 비평적 합의에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스릴과 시각적 스펙터클을 전달하는 서비스 가능한 효과이지만 이전 작품의 독창성이 부족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50명의 비평가를 기반으로 100점 만점에 57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받아 “혼합 또는 평균 리뷰”를 나타냅니다.

전반적으로,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시장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분위기와 시각적인 장점은 찬사를 받았지만, 그것의 강렬함과 독창성의 부족이 비난을 받았습니다.

초반 줄거리 요약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의 이야기는 전작에서 사고로 인하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쥬라기 월드의 사고 이후 사람들이 더 이상 찾지 않는 섬이 되어버린 이슬라 누블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잠수정이 조용히 접근해오더니, 수중 게이트를 열고 모사사우루스의 방사장 내부로 들어갑니다.

잠수정 조종사들은 혹시라도 모사사우루스가 나타날까바 초조해하며 인도미누스 렉스의 뼈를 찾습니다. 마침내 찾아낸 뼈 샘플을 이슬라 누블라 섬의 상공에서 대기중이던 헬리콥터에 올려보내고 잠수정이 그 곳을 빠져나오려던 그 순간, 갑자기 뒤에서 거대한 입이 등장하더니 잠수정을 집어삼킵니다.

이 상황을 모르고 있었던 지상 관제탑에서는 잠수정으로부터의 응답만 기다리고 있다가, 헬리콥터의 동료들이 관제탑 동료에게 빨리 피신하라고 하자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하죠.

모사사우루스를 피해서 달아나던 관제탑 요원은 헬리콥터에서 내려준 사다리에 올라타고는 간신히 목숨을 건지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 순간, 물 속에 숨어있던 모사사우루스가 갑자기 뛰어올라서 사다리에 매달려있던 요원을 삼켜버립니다.

결국 헬리콥터에 탑승하고 있었던 인원들만 인도미누스 렉스의 뼈 샘플을 가지고 이슬라 누블라 섬을 황급히 떠나면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메인 스토리 시점으로 이동합니다.

그로부터 2년 6개월이 더 지난 2018년, 쥬라기 월드와 쥬라기 공원이 위치해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의 화산이 분화하려는 조짐을 보이자 공룡 보호단체가 공룡들을 구출해야 한다며 시위를 벌입니다.

의회에서는 위험한 공룡들을 화산 분출로부터 구출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쟁 중이었는데, 쥬라기 공원의 초기 멤버인 말콤 박사가 의회에 출석하여 공룡 구출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기도 하죠.

결국 의회에서는 공룡 보호를 위한 법안을 입법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하며, 이슬라 누블라 섬의 공룡 보호는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를 운영했던 기업에서 해야할 일이라는 입장을 밝힙니다.

한편, 공룡 보호가로 활동하던 클레어 디어링은 벤자민 록우드라는 사람의 초대를 받고 그의 저택으로 향합니다. 벤자민 록우드는 공룡들을 복원하고 쥬라기 공원을 창설하는데 힘을 썼던 사람이었죠.

록우드는 디어링에게 이슬라 누블라 섬의 공룡들을 구출하는데 도움을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디어링은 쥬라기 월드의 시설 책임자였기 때문에 공룡들 몸에 부착된 추척 센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던 것이죠.

결국 클레어 디어링은 벤자민 록우드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이슬라 누블라 섬에 직접 들어가기로 결정합니다. 구조하기로 결정한 공룡은 모두 11종이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잡기 어려운 ‘블루’라는 이름의 밸로시랩터를 구출하기 위해 블루를 조련하던 오웬 그래디를 찾아갑니다. 그래디는 이슬라 누블라 섬의 공룡들을 구출하는 작전에 회의적인 모습이었지만, 디어링이 블루의 생존 사실을 말하자 생각을 바꾸고 작전에 합류하게 됩니다.